개인적으로 너무 기대하고 있는 영화라서 프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
소셜네트워크 회사중에서 가장 '부자'이자 '젊은'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어떻게 페이스북을 만들게되고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어떠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 위주의 영화가 될 것 같은데요.
자신의 아이디어를 얼마나 추진력있게 실현하였는지,
또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신개념을 어떻게 손에 잡히는 '체계'로써 만들 수 있었는지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되네요^^
대한민국에서는 11월 18일 개봉 예정이랍니다!
- 줄거리 -
2003년 가을, 컴퓨터 프로그램의 천재인 하버드생 마크 주커버그가 자신의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만들어낸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의 전세계적인 혁명을 일으킵니다. 겨우 6년만에 5억명의 친구를 만든 마크는 역사상 가장 젊은 억만장자가 되지만 사업가로서의 성공은 개인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복잡한 문제들을 가져오기 시작하죠.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주커버그역)
제시 아이젠버그가 연기하는 마크 주커버그는 2003년 친구 에두아르도 세이버린과 하버드대 기숙사 방에서 페이스북을 런칭하는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엔드루 가필드 (에두아르도 세이버린역)
스파이더맨4의 피터 파커로 캐스팅된 앤드루 가필드는 마크 주커버그외 몇 사람과 합심해 'thefacebook.com'을 공동 창립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숀 파커역)
'냅스터'와 '플락소'의 공동 창업자로서 페이스북 초기 비공식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페이스북의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아미해머 (캐머론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역)
아미해머가 쌍둥이 형제 캐머론과 타일러 윙클보스역을 모두 맡았습니다. '하버드 커넥션'의 전신인 '커넥트유'를 창립한 캐머론과 타일러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죠.
맥스 밍겔라 (디브야 나렌드라역)
윙클보스 형제와 함께 '하버드 커넥션'을 런칭했으며 윙클보스 형제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시 동참한 인물입니다.
브렌다 송 (크리스티 링역)
루니마라 (에리카역)
마크 주커버그의 여자친구로 학생들의 외모에 등급을 매기는 웹사이트 '페이스매시'를 만들게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관련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포스팅 할게요 ^_^
지금까지 수많은 기름 유출사고가 있어왔는데요.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손실이 많은 사건은 언제, 어디서 일어났을까요?
당연히 얼마전 BP가 저지른 맥시코 만의 기름 유출사건이 역사상 가장 손실이 큰 대규모의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손실액은 150억에서 400억까지, 어떤 연구 결과에서는 1000억 달러까지도 보고 있는 실정이네요.
이번 맥시코만 유출 사건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나름의 어마어마한 손실액을 기록했던 사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조선 엑손발데즈(Exxon Valdez)호 기름 유출 사고: 손실액 38억 달러
가장 악명높고 엄청난 손실액을 기록했던 기름유출 사건입니다. 1989년 3월 23일, 알래스카에 위치한 Prince William Sound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25만 배럴의 기름을 쏟아냈고, 20년동안 수많은 관련 소송이 일어나기도 했죠. 원래 엑손사는 25억달러를 지불해야 했지만 2008년 미국 대법원은 5억달러 정도로 지불액을 낮춰주었습니다.많은 사람들은 그 금액이 그렇게 가혹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 기름유출 사건으로 회사의 지위는 땅에 떨어졌고, 기름 운송을 할때에는 ‘엑손’이라는 이름을 쓰는 대신에 자회사의 이름을 써서 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모코 카디즈(Amoco Cadiz)호 기름 유출 사고: 손실액 30억 달러
또다른 엄청난 유출사건은 아모코 카디즈에 의해서 일어났습니다. 1978년 프랑스 해안에서 심각한 태풍의 피해를 입은 유조선 카디즈호가 부서지며 엄청난 기름을 쏟아냈다고 하네요. 태풍과 함께 거대한 파도가 함께 동반되어 유출된 기름이 멀리 그리고 넓게 퍼져나갔습니다. 이 사건은 그 당시까지 가장 큰 손실액을 기록한 기름 유출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물가 인상 대비 30억 달러의 손실액을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그 당시 8천5백만 달러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해변과 야생 환경을 해쳤다는 점에서 경제적 수치를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평가가 전해졌다고 하네요.
프레스티지(Prestige)호 기름 유출 사고: 손실액 28억 달러
2002년 11월 13일, 유조선 프레스티지호는 스페인의 해안에서 전복되었고, 그 당시 기록된 기름 유출의 양이 약 17,000톤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조사된 바에 따르면 실제로 유출된 기름의 양은 77,000톤이 넘었다고 하네요. 스페인 정부는 정확한 수치를 발표하지 않았다는 사실로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익스톡I(Ixtoc I) 기름 유출 사고: 손실액 15억 달러
1979년에 발발된 멕시코만 유전시설인 ‘익스톡I’ 기름유출 사건은 이를 멈추는데 10개월여가 걸린 사건이었습니다. 정확히 손실액이 측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15억 달러가 복구하는데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1억 4천만 갤론이라는 엄청난 기름이 누출이 되었지만 복구액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누출 사건이 일어난 곳이 미국의 바깥 영토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기름을 수거하는데 드는 비용과 배상금에 대한 압박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하네요.
페르시아만(Persian Gulf) 기름 누출 사고: 손실액 5억 4천만 달러
1991년 걸프전 동안에 이라크는 유정 굴착 장치의 밸브를 여는 것을 허용하였고, 군대가 미국이 침공하기 직전 쿠웨이트를 피해 달아났기 때문에. 전쟁에 참전중인 대형 선박에서 나오는 폐유를 바다에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군사상의 전술로써 미군의 전진을 늦추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죠. 150만톤의 기름이 페르시안만에 잠재적으로 쏟아졌고, 5억 4천만달러의 손실을 가져왔지만, 현실적으로 그 손실을 메웠던 책임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얼마만큼의 금액이 투입되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하네요.
허베이 스피리트호(Hebei Spirit) 기름 누출 사고(태안 기름 누출 사고): 손실액 3억 3천만 달러
2007년 12월 7일,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용이 많이 든 기름 누출사건은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크레인바지선에 충돌하며 일어났습니다. 대한민국 서해에 대략 2백 80만 갤런의 기름이 누출되었고, 거대한 기름띠를 생성했으며 이를 회복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2010년부터 단일선체를 가지고 있는 선박의 운항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제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지예발전소(Jiyeh power station) 기름 누출 사고: 손실액 2억 3십만 달러
2006년7월,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지예’라는 명칭의 연안에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폭탄의 피해를 입은 건물중에 하나가 ‘지예 발전소’였는데, 이곳에 있던 기름이 지중해로 흘러들어가게 되었고, 그 연안으로부터 100마일이 떨어진 곳까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특히, 그로 인한 피해 규모 측정의 경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이스라엘 해군이 차단물을 설치함에 따라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슬랜당 아유호(Selendang Ayu) 기름 유출 사고: 1억 1천 2백만 달러
2004년 12월, 화물선 슬랜당아유호가 알래스카의 알류산 열도에서 침몰했습니다. 이 말레이시아 선박은 충돌로 인해 두 부분으로 쪼개졌고, 335,000갤런의 기름이 스칸만과 마쿠신만에 유출되었다고 하네요.
코스코 부산호(Cosco Busan) 기름 유출 사고: 7천만 달러
2007년 11월 7일, 코스코부산호의 기름탱크가 오클랜드베이브릿지를 지탱하고 있던 방어물체에 부딧친 후, 엄청난 양의 기름을 쏟아냈습니다. 58,000갤런 이상의 기름이 유출되었고, 사고 선박은 그 당시를 떠올리지 않기 위해 이름을 수정하게 되는데, 바로 ‘한진 베네치아’라고 하네요.
1. "I'm a Team-Player." (나는 팀플레이어다.)
가가장 많이 쓰이는 문구 중 하나죠. 부서의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른 팀원들과 함께 일을 해본 적이 있나요?
모호하고 너무 써먹어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저런 문장 대신에 팀과 함께 일했던 구체적인 경험을 적어야 합니다.
2. "I Have Great Communication Skills." (나는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뜻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장으로는 사원을 뽑는 관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역부족일 수밖에 없죠.
당신의 상사를 위해 어떤 커뮤니케이션 시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걸까요?
발표나 대언론 기자회견, 전화회담 등을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이들중 당신의 구체적인 전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언급하세요.
3. "I Have a Proven Track-Record."(나는 검증된 실적이 있다.)
일단 검증부터 해보세요. 이러한 실적을 얻기위해 당신은 무엇을 했나요?
좀더 구체적으로 당신의 수준을 수치화하세요.
“저는 10명의 새로운 고객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2009년도에 8000달러의 수익을 가져왔죠.”
이러한 문장들은 ‘검증된 실적’과 같은 생뚱 맞은 문장보다 훨씬 구체적이어서
몇 백 개의 이력서들 중에 눈에 확 띌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문장입니다.
4. "I'm a Problem Solver."(나는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모든 사람들이 문제 해결 능력자를 사랑하죠.
따라서 이러한 능력에 자부심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이력서에 이를 언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무슨 일을 해결했는지 언급을 하지 않는다면?
직원들끼리의 갈등을 조정해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고객과의 문제를 잘 처리해서 영웅이 된 적이 있나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심사위원의 기억에 남을만한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해야 합니다.
5. "I Assisted In X Task."(나는 어떤 일을 도왔던 적이 있다.)
어떤 특별한 프로젝트에서 메인 역할은 아니고 ‘조력자’의 입장에서 일을 도운 적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언급은 텅빈 강정일 뿐이죠. 당신이 한일은 무엇인가요?
판매 리포트를 작성한 것? 아니면 재고 정리를 한 것?
이력서는 자존심을 지키는 말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조력자가 아닌 메인의 역할을 했던 내용이 좋겠네요.
6. "I Have a Strong Work Ethic."(나는 투철한 직업의식이 있다.)
“투철한 직업의식”이라…. 정말 멋진 단어 같죠.
하지만 이러한 단어들은 다른 사람들이 무수히 사용했던 “cliché”일 뿐입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세요.
당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원을 다녔다든지, 아니면 정말 촉박한 시간 내에 일을 끝마친 적이 있다든지 같은
이력서를 읽는 이로 하여금 당신이 정말로 투철한 직업 의식이 있는 사람이란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문장들을 적어야 합니다.
7. "I'm Bottom-Line Focused."(나는 결과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너무 많이 사용되어 지금은 정말로 무의미한 문장 중에 하나입니다.
당신의 회사의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이것은 당신의 능력을 수치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점이죠.
벌어들인 돈의 양, 시간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절약한 자원들처럼
사업에 도움이 되었던 구체적인 사항들을 언급하세요.
8. "I'm Responsible For X."(나는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회사의 관리인이건 CEO건 우리 모두는 일을 함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장은 잊어버리고, 당신의 직위는 무엇이었는지
회사의 성공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집중하는 문구를 언급하세요.
이런 문구를 지양하면 할수록 당신의 취업 성공률은 높아집니다.
9. "I'm Self-Motivated." (나는 자발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이런 문장을 적음으로써 당신이 날마다 오후 3시에 퇴근을 하려는 수동적이고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전달하고자 하겠지만,
사실 이러한 상투적인 문구로는 당신의 진심을 정확히 전달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이라는 사실을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세일즈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이 어필되면 좋겠죠.
능동적인 직원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업무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혁신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이력서에 적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10. "I'm Accustomed to a Fast-Paced Environment." (나는 빠른 업무환경에 적응이 되어 있습니다.)
이 문구에 정확한 뜻이 무엇인가요?
빠른 업무환경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은 덜 받으면서 더 많은 일을 하는 경기 불황의 상태에서는 지극히 보통의 경우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전의 직업에서 가장 바빴던 날들을 떠올려보세요.
당신은 어떤 일을 성취했으며 눈앞에 놓여졌던 장애물들을 어떻게 대처했었나요?
무조건 빠른 업무환경에 적응이 되어있다는 말을 던지는 것보다는
당신이 겪었던 구체적인 위기상황을 언급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적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Show, Don't Tell”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라!
이런 문구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아주 흔한 문장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서류를 통과하고 면접까지 보고자 한다면,
정말로 눈에 띄고 기억에 남을만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죠.
신이 이루어 왔던 성과들에 대해 되도록이면 구체적이고 상세히 적도록 노력하세요.
이런 것들이 당신의 이력서를 더 빛나고 눈에 띄게 만드는 기본이 될 것입니다.
번역: 산돌림 (http://sandoli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