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사람들의 세상 #1

Posted by Sandolim LIFE/THINGS : 2010. 10. 8. 03:06



One of our life's scene, definitely!
  

춘천에 사는 친구를 보고오다

Posted by Sandolim TRAVEL/KOREA : 2010. 10. 8. 02:54




춘천으로가는 버스는 이렇게 동서울 터미널에서 줄을 길게서서 기다려야 한다네요;
빨리 지하철이 연결되어라!






춘천 수협에 다니는 친구를 찾아 춘천에 갔다왔습니다.
춘천은 군대 자대가 그쪽에 있어서 전혀 낯설지 않은 곳이죠.
서울에서 버스를 타면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 곳이라서 부담없이 왕래를 할 수 있습니다.







춘천 수협 옆에 위치한 한국토지공사 휴게소 전경...
(친구 기다리느라 벤치에 앉아 헛짓중 ㅋㅋ)







춘천하면 막국수죠!
막국수도 먹고, 유명한 모듬전도 먹고!
(친구가 쐈습니다!ㅋ)

아직 자가용이 없는터라 소양강/춘천댐 구경은 못하므로...
다음을 기약하며 일단 서울로 돌아왔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하고 있는 영화라서 프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

소셜네트워크 회사중에서 가장 '부자'이자 '젊은' CEO인 '마크 주커버그'
어떻게 페이스북을 만들게되고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어떠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 위주의 영화가 될 것 같은데요.

자신의 아이디어를 얼마나 추진력있게 실현하였는지,
또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신개념을 어떻게 손에 잡히는 '체계'로써 만들 수 있었는지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되네요^^

대한민국에서는 11월 18일 개봉 예정이랍니다!








- 줄거리 -


2003년 가을, 컴퓨터 프로그램의 천재인 하버드생 마크 주커버그가 자신의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만들어낸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의 전세계적인 혁명을 일으킵니다. 겨우 6년만에 5억명의 친구를 만든 마크는 역사상 가장 젊은 억만장자가 되지만 사업가로서의 성공은 개인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복잡한 문제들을 가져오기 시작하죠.


스파이더맨4의 피터파커역으로 캐스팅된 '앤드류 가필드'와 '제스 아이슨 버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주연을 맡았고, '세븐','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적을 만들지 않고는 친구 5억명을 만들 수 없는 현실을 그리고 있네요.
소셜 네트워크는 미국의 페이스북의 설립과정을 담은 벤 메즈리치의 'The Accidental Billionaires'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주커버그역)

제시 아이젠버그가 연기하는 마크 주커버그는 2003년 친구 에두아르도 세이버린과 하버드대 기숙사 방에서 페이스북을 런칭하는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엔드루 가필드 (에두아르도 세이버린역)
스파이더맨4의 피터 파커로 캐스팅된 앤드루 가필드는 마크 주커버그외 몇 사람과 합심해 'thefacebook.com'을 공동 창립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숀 파커역)

'냅스터'와 '플락소'의 공동 창업자로서 페이스북 초기 비공식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페이스북의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아미해머 (캐머론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역)
아미해머가 쌍둥이 형제 캐머론과 타일러 윙클보스역을 모두 맡았습니다. '하버드 커넥션'의 전신인 '커넥트유'를 창립한 캐머론과 타일러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죠.






맥스 밍겔라 (디브야 나렌드라역)

윙클보스 형제와 함께 '하버드 커넥션'을 런칭했으며 윙클보스 형제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시 동참한 인물입니다.






브렌다 송 (크리스티 링역)






루니마라 (에리카역)

마크 주커버그의 여자친구로 학생들의 외모에 등급을 매기는 웹사이트 '페이스매시'를 만들게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관련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포스팅 할게요 ^_^

  




일본가서 기념품 사오라는 얘기 너무나 많이 들었으나
막상 가보니 살게 없더라구요ㅠ
좀 쓸만한건 엄청 비싸고, 그렇다고 100엔샵에서 사갈 수는 없는일;;;


결국 도쿄바나나를 사고 한국으로 향하는 찰나
눈에 들어오는 시식코너가 보여서 자연스레 가게되었죠 ㅋㅋㅋ

상자에는
"Japanese Style Pecan Nuts Chocolate"
이라고 적혀있지만, 일본어로는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제보 부탁드려요)





일본 무슨 대회에 나가서 상도 탔데요 ㄷㄷㄷㄷㄷ
(무슨 상일까요?ㅋㅋ)






개봉을 하면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총 8봉지네요 :)




일본 전통 스타일이 뭍어나는 디자인이라서
선물용으로 제격인거 같더라구요.






봉지를 개봉하면 위와같이 땅콩모양의 과자 3개가 들어있네요.
보기엔 건빵같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아몬드같은 피칸넛츠가 들어있고
초콜렛이 둘러싸고 있어요.

완전 맛있다능!!!!!!!!!!!!!강추!!!!!!!!!!!!!!!!!!!!!!!!!!!!!!!!



선물로 보내드리려고 했으나,
시식때 먹었던 맛을 못잊고 개봉을 해버렸.........ㅠㅠ

암튼 일본여행하시는 분들, 이 과자 정말 강추입니다!!ㅋㅋ
  





부산항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까지는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는데요.
광주에서 서울까지 버스를 타고 3시간 30분인걸 생각해보니까,
이정도 거리에 다른 언어, 다른 문화를 접할 수가 있다니
좀 신기하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먼저 숙소에 짐을 풀고 후쿠오카를 즐기자고 계획했기때문에,
시내까지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버스를 처음타보는지라 X팔림을 무릅쓰고 셔터를 눌러댔죠 ㅋㅋ

생각했던거보다 더 버스가 아담(?)했던 것 같고,
신기했던건 탑승은 우리나라의 뒷문부분에서 해야하고,
운전기사님이 있는 앞문은 하차할때 이용
해야 하더라구요.

일본여행을 많이 해본 형이랑 같이 가지 않았더라면,
앞문으로 당당히 올라탈뻔 했네요;

또, 일본 버스의 장점을 발견했는데
하차를 알리는 부저가 좌석마다 비치되어 있었고,
위의 사진처럼 천장의 손잡이 부분도 섹션마다 설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우리가 이용한 시각은 1시쯤이었는데, 아침이라면 일본도 만원버스가 되겠구나 하는걸
유추해볼 수 있었네요 :)








일본에서 처음 사본 음료수도 찍어볼 정도로 완전 신기함 천지였음ㅋㅋㅋㅋ
(첫번째 음료수는 16차처럼 생겼는데, 걍 엽차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월요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없더라구요.
이때만 해도 거리에 걷는거 자체가 신기신기 +_+
거리를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쓰레기 하나 없읍디다!!!ㄷㄷㄷㄷㄷㄷ







후쿠오카에 왔으니 이뿌도 (일풍당 一風堂)를 가보지 않을수가 없죠잉~!
본점을 가보고 싶었지만, 숙소와 가장가까운 거리에 있는 체인을 찾았습니다.







위에 빨간건 제가 시켰고, 아래 허여멀건한 라면은 형이 시킨건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둘다 '에미야 국이 좀 짜다' 였어요ㅠ
일본에 박식한 형에게 말을 했더니 첨먹어보면 입에 잘 안맞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국물까지 후루룩 먹어줘야하는데
면만 다먹고 나왔어요ㅠ 아까워ㅠㅠ

(이름은 두개다 잊어버림-_- 제보 부탁드립니다;;)







점심을 먹고 숙소인 SUNLIFE 호텔로 폭풍걸음을 옮겼습니다.
듣던대로 아담한 공간이었으나, 깔끔하고 아늑하더라구요!
위 사진과 같은 일본 유카타와 비슷한 가운까지 놓여져 있더군요.
벌써부터 입고싶어져서 밤이 기다려졌습니다 ㅋㅋ







너무 더워 샤워부터 하겠다는 형이 샤워실에 들어간 막간을 이용해
일본방송을 보려고 티비를 틀었더니....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리모콘으로 채널을 돌릴때마다 한국 관련 드라마를 해주는거죠;;
이때가 월요일이었는데
'베토벤바이러스''주몽'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예고는 한 때깔 하는 화면으로 유명했던 '궁'!!!

또 신기했 일본 연예소식 프로그램에서
랭킹 소개 부분에서 (무슨 랭킹인지는 몰라유ㅠ)
한국의 소녀시대가 4위를 차지 +_+
무슨 콘서트에 2만2000명이 왔다는 내용인것 같은데
암튼 뿌듯뿌듯!





이건 걍 길거리에서 받은
일본 적십자사표 헌혈 홍보 화장지!
그때만 신기해서 찍었던....-0-




써보니 진짜 별거 없네요 ㅠ
사진 좀 많이 찍을걸;;

쨌든 담편에는 후쿠오카의 유명한 쇼핑몰인
하카타 캐널시티(Canal City)를 소개하도록 하겠씀당 :)
  





앤화가 무식하게 높은 이 시점에
비행기로 일본여행가는건 사치일 뿐이라는 심정으로
포기하고 있던 시절이 있었죠.

'돈 모이면 차분히 가리라'

생각했던 일본 여행에 대한 꿈은
여행사 출신 형님의 전화로 무참히(?) 사라지게 되는데....


"일본여행, 8만원에 왕복이야!"


헐..............
8만원이라네요 세상에...
걍 가는것만 해서도 아니고...갔다 오는거 다해서;;;ㄷㄷㄷㄷ

이 얘기에 낚인(?)것으로부터 이 여행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는 많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요즘같은 앤화 강세인 상황에서는 더욱 말이죠 ㅜ
나라도 가까운데 왜이리 비행기값이 비싼지...
육지로 연결되어 있음 기차타고 갈 거리잖아요 솔직히!!!

암튼 결과적으로 저희가 이용한 교통수단은
'배' 입니다.

부산항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항에 도착하는데 걸린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었구요.(서울-광주 고속버스 시간이네요)
배가 흔들거려 배멀미를 하리라는 생각은 1분도 안되어 사라졌구요.
비행기와 같은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가 수면 위로 날아(?)가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흔들림도 매우 적구요.







뭐...위와같은 식으로 날아다닙니다요!
저희가 탄 배의 이름은 KOBEE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KOBEE 홈페이지 (http://www.mirejet.com) 를 참고해주세요.



여행날이 되어 새벽에 부산으로 버스를 타고 날아가 지하철을 타고 부산항으로 향했습니다.
부산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동역'에 위치하고 있어 정말 찾기쉬웠어요.






만나기로 한 시간이 7시였으나
부지런한 산돌림은 5시 30분경에 출발!!
기차 안에서 자버려 자갈치시장에 잘못내리기는 했지만 부랴부랴 중앙동역으로 다시 도착하였습니다.






중앙동역 2번 출구라는 잘못된정보를 안고 올라와 졸린눈을 비비며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2번이아닌 10번이라는 형님의 문자.....
잠을 못자서 화날 기력도 안나 알았다고 하며 10번출구쪽으로 걷기 시작했씀다!
(헷갈리지 마시길.... 국제선 타시려면 중앙동역 10번출구로 나가셈!!)






역에 도착해서 보딩패스를 발급받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일본여행에 대한 설레임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

아직 도쿄, 오사카, 교토와 같은 큰 도시도 가보지 않았는데,
후쿠오카를 비롯한 큐슈지방을 먼저 본다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여행에 순서가 있겠습니까!
걍 빨리가서 맛있는 일본음식 잔뜩 먹고오고 싶었죠ㅎㅎㅎ






산큐패스는 한국에서 미리 사놨기 때문에 6000앤으로 살 수 있었는데
현지에서 사면 더 비싸게 사야한다고 하더군요.
전 3박 4일의 일정이기 때문에 3일권을 끊었습니다.



앞으로 후쿠오카 - 사세보 - 하우스텐보스 - 뱃부를 경유하는
본격적인 일본여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세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할 수도 있어요 ㅠ

  

지구상 최대 기름 유출 사고 9가지

Posted by Sandolim LIFE/SOCIETY : 2010. 8. 17. 15:46

지금까지 수많은 기름 유출사고가 있어왔는데요.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손실이 많은 사건은 언제, 어디서 일어났을까요?

당연히 얼마전 BP
가 저지른 맥시코 만의 기름 유출사건이 역사상 가장 손실이 큰 대규모의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손실액은 150억에서 400억까지, 어떤 연구 결과에서는 1000억 달러까지도 보고 있는 실정이네요.

이번 맥시코만 유출 사건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나름의 어마어마한 손실액을 기록했던 사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조선 엑손발데즈(Exxon Valdez)호 기름 유출 사고: 손실액 38억 달러

가장 악명높고 엄청난 손실액을 기록했던 기름유출 사건입니다. 1989 3 23, 알래스카에 위치한 Prince William Sound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25만 배럴의 기름을 쏟아냈고, 20년동안 수많은 관련 소송이 일어나기도 했죠. 원래 엑손사는 25억달러를 지불해야 했지만 2008년 미국 대법원은 5억달러 정도로 지불액을 낮춰주었습니다.많은 사람들은 그 금액이 그렇게 가혹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 기름유출 사건으로 회사의 지위는 땅에 떨어졌고, 기름 운송을 할때에는 엑손이라는 이름을 쓰는 대신에 자회사의 이름을 써서 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모코 카디즈(Amoco Cadiz) 기름 유출 사고: 손실액 30억 달러

또다른 엄청난 유출사건은 아모코 카디즈에 의해서 일어났습니다. 1978년 프랑스 해안에서 심각한 태풍의 피해를 입은 유조선 카디즈호가 부서지며 엄청난 기름을 쏟아냈다고 하네요. 태풍과 함께 거대한 파도가 함께 동반되어 유출된 기름이 멀리 그리고 넓게 퍼져나갔습니다. 이 사건은 그 당시까지 가장 큰 손실액을 기록한 기름 유출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물가 인상 대비 30억 달러의 손실액을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그 당시 85백만 달러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해변과 야생 환경을 해쳤다는 점에서 경제적 수치를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평가가 전해졌다고 하네요.






프레스티지(Prestige)호 기름 유출 사고: 손실액 28억 달러

2002 11 13, 유조선 프레스티지호는 스페인의 해안에서 전복되었고, 그 당시 기록된 기름 유출의 양이 약 17,000톤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조사된 바에 따르면 실제로 유출된 기름의 양은 77,000톤이 넘었다고 하네요. 스페인 정부는 정확한 수치를 발표하지 않았다는 사실로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익스톡I(Ixtoc I) 기름 유출 사고: 손실액 15억 달러

1979년에 발발된 멕시코만 유전시설인 익스톡I’ 기름유출 사건은 이를 멈추는데 10개월여가 걸린 사건이었습니다. 정확히 손실액이 측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15억 달러가 복구하는데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1 4천만 갤론이라는 엄청난 기름이 누출이 되었지만 복구액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누출 사건이 일어난 곳이 미국의 바깥 영토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기름을 수거하는데 드는 비용과 배상금에 대한 압박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하네요.







페르시아만(Persian Gulf) 기름 누출 사고: 손실액 5 4천만 달러

1991년 걸프전 동안에 이라크는 유정 굴착 장치의 밸브를 여는 것을 허용하였고, 군대가 미국이 침공하기 직전 쿠웨이트를 피해 달아났기 때문에. 전쟁에 참전중인 대형 선박에서 나오는 폐유를 바다에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군사상의 전술로써 미군의 전진을 늦추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죠. 150만톤의 기름이 페르시안만에 잠재적으로 쏟아졌고, 5 4천만달러의 손실을 가져왔지만, 현실적으로 그 손실을 메웠던 책임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얼마만큼의 금액이 투입되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하네요.







허베이 스피리트호(Hebei Spirit) 기름 누출 사고(태안 기름 누출 사고): 손실액 3 3천만 달러

2007 12 7,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용이 많이 든 기름 누출사건은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크레인바지선에 충돌하며 일어났습니다. 대한민국 서해에 대략 2 80만 갤런의 기름이 누출되었고, 거대한 기름띠를 생성했으며 이를 회복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2010년부터 단일선체를 가지고 있는 선박의 운항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제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지예발전소(Jiyeh power station) 기름 누출 사고: 손실액 2 3십만 달러

20067,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지예라는 명칭의 연안에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폭탄의 피해를 입은 건물중에 하나가 지예 발전소였는데, 이곳에 있던 기름이 지중해로 흘러들어가게 되었고, 그 연안으로부터 100마일이 떨어진 곳까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특히, 그로 인한 피해 규모 측정의 경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이스라엘 해군이 차단물을 설치함에 따라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슬랜당 아유호(Selendang Ayu) 기름 유출 사고: 1 1 2백만 달러

2004 12, 화물선 슬랜당아유호가 알래스카의 알류산 열도에서 침몰했습니다. 이 말레이시아 선박은 충돌로 인해 두 부분으로 쪼개졌고, 335,000갤런의 기름이 스칸만과 마쿠신만에 유출되었다고 하네요.







코스코 부산호(Cosco Busan) 기름 유출 사고: 7천만 달러
2007 11 7, 코스코부산호의 기름탱크가 오클랜드베이브릿지를 지탱하고 있던 방어물체에 부딧친 후, 엄청난 양의 기름을 쏟아냈습니다. 58,000갤런 이상의 기름이 유출되었고, 사고 선박은 그 당시를 떠올리지 않기 위해 이름을 수정하게 되는데, 바로 한진 베네치아라고 하네요.

  


1. "I'm a Team-Player." (나는 팀플레이어다.)

 

가가장 많이 쓰이는 문구 중 하나죠. 부서의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른 팀원들과 함께 일을 해본 적이 있나요?
모호하고 너무 써먹어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저런 문장 대신에 팀과 함께 일했던 구체적인 경험을 적어야 합니다.

 




2. "I Have Great Communication Skills." (나는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뜻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장으로는 사원을 뽑는 관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역부족일 수밖에 없죠.
당신의 상사를 위해 어떤 커뮤니케이션 시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걸까요?
발표나 대언론 기자회견, 전화회담 등을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이들중 당신의 구체적인 전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언급하세요.

 




3. "I Have a Proven Track-Record."(
나는 검증된 실적이 있다.)

 

일단 검증부터 해보세요. 이러한 실적을 얻기위해 당신은 무엇을 했나요?
좀더 구체적으로 당신의 수준을 수치화하세요.
저는 10명의 새로운 고객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2009년도에 8000달러의 수익을 가져왔죠.”
이러한 문장들은 검증된 실적과 같은 생뚱 맞은 문장보다 훨씬 구체적이어서
몇 백 개의 이력서들 중에 눈에 확 띌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문장입니다.

 




4. "I'm a Problem Solver."(나는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모든 사람들이 문제 해결 능력자를 사랑하죠.
따라서 이러한 능력에 자부심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이력서에 이를 언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무슨 일을 해결했는지 언급을 하지 않는다면?
직원들끼리의 갈등을 조정해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고객과의 문제를 잘 처리해서 영웅이 된 적이 있나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심사위원의 기억에 남을만한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해야 합니다.

 



5. "I Assisted In X Task."(나는 어떤 일을 도왔던 적이 있다.)

 

어떤 특별한 프로젝트에서 메인 역할은 아니고 조력자의 입장에서 일을 도운 적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언급은 텅빈 강정일 뿐이죠. 당신이 한일은 무엇인가요?
판매 리포트를 작성한 것? 아니면 재고 정리를 한 것?
이력서는 자존심을 지키는 말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조력자가 아닌 메인의 역할을 했던 내용이 좋겠네요.

 




6. "I Have a Strong Work Ethic."(
나는 투철한 직업의식이 있다.)

 

투철한 직업의식이라…. 정말 멋진 단어 같죠.
하지만 이러한 단어들은 다른 사람들이 무수히 사용했던 “cliché”일 뿐입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세요.
당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원을 다녔다든지, 아니면 정말 촉박한 시간 내에 일을 끝마친 적이 있다든지 같은
이력서를 읽는 이로 하여금 당신이 정말로 투철한 직업 의식이 있는 사람이란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문장들을 적어야 합니다.

 




7. "I'm Bottom-Line Focused."(나는 결과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너무 많이 사용되어 지금은 정말로 무의미한 문장 중에 하나입니다.
당신의 회사의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이것은 당신의 능력을 수치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점이죠.
벌어들인 돈의 양, 시간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절약한 자원들처럼
사업에 도움이 되었던 구체적인 사항들을 언급하세요.

 




8. "I'm Responsible For X."(나는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회사의 관리인이건 CEO건 우리 모두는 일을 함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장은 잊어버리고, 당신의 직위는 무엇이었는지
회사의 성공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집중하는 문구를 언급하세요.
이런 문구를 지양하면 할수록 당신의 취업 성공률은 높아집니다.


 



9. "I'm Self-Motivated." (나는 자발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런 문장을 적음으로써 당신이 날마다 오후 3시에 퇴근을 하려는 수동적이고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전달하고자 하겠지만,
사실 이러한 상투적인 문구로는 당신의 진심을 정확히 전달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이라는 사실을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세일즈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이 어필되면 좋겠죠.
능동적인 직원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업무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혁신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이력서에 적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10. "I'm Accustomed to a Fast-Paced Environment." (나는 빠른 업무환경에 적응이 되어 있습니다.)

 

이 문구에 정확한 뜻이 무엇인가요?
빠른 업무환경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은 덜 받으면서 더 많은 일을 하는 경기 불황의 상태에서는 지극히 보통의 경우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전의 직업에서 가장 바빴던 날들을 떠올려보세요.
당신은 어떤 일을 성취했으며 눈앞에 놓여졌던 장애물들을 어떻게 대처했었나요?
무조건 빠른 업무환경에 적응이 되어있다는 말을 던지는 것보다는
당신이 겪었던 구체적인 위기상황을 언급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적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Show, Don't Tell”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라!


이런 문구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아주 흔한 문장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서류를 통과하고 면접까지 보고자 한다면
,
정말로 눈에 띄고 기억에 남을만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죠
.
신이 이루어 왔던 성과들에 대해 되도록이면 구체적이고 상세히 적도록 노력하세요
.
이런 것들이 당신의 이력서를 더 빛나고 눈에 띄게 만드는 기본이 될 것입니다
.

번역: (http://sandolim.tistory.com)


  


현재 맥시코만의 사진들...










출처: Boston / MSNBC
번역: 산돌림 (http://sandoli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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