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장님'이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나요?

결과적으로 아이폰,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 화면을 많이 본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눈이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대신, 눈의 근육에 피로를 주는 것을 걱정 해야합니다.

스마트폰의 아주 작은 글씨를 읽기 위해서는 얼굴을 폰에 가까이 가져가야 하는데요, 이것이 두통, 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화기를 40~50cm는 얼굴에서 떼고 화면을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사실 40cm면 엄청 먼 것 같은데, 막상 하는 습관을 들이면 글자 보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는 거리거든요.

또한, 화면을 15도 정도 아래로 내려서 보면 눈의 피로가 줄어들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가장 이상적인 각도가 된다니까 스마트폰을 이용할때 항상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Anti-glare처럼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액정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마지막으로 20분마다 20피트(600미터)가 떨어진 곳을 20초동안 본 후 다시 스마트 폰을 보는 "20-20-20" 습관을 들이면 눈에 피로 없이 건강하게 오래도록 스마트 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 Men's Health America
글: 산돌림 ( http://sandolim.tistory.com )
  


 아이패드에 관련하여 많은 부정적인 여론과 근거 없는 루머가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 구입에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들 또한,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조금의 여지를 두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패드에 관련한 세분화된 질문들을 종합하고, 그에 대한 여과없는 사실들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1. iPad 3G 모델을 구입하게 되면, 3G망을 이용할 수 있는 요금이 포함되어 있는가?

  • 아닙니다. iPhone의 월정액 요금제와 같이 통신사와 연계한 요금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현재, KT에서 아이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에게 아이패드와 함께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AT&T에서 한달 250MB당 15$, 무제한 통신망에 30$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2. iPad 3G 모델을 이용하여 핸드폰처럼 전화를 걸 수 있는가?

  • 아닙니다. 아이패드에 장착된 3G칩(Micro 3FF SIM)은 '데이터'만을 송수신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의 3G와는 별개입니다. 따라서, iPad를 통한 전화연결은 Skype나 다른 어플들을 이용해야만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아이폰의 유심칩과 아이패드의 유심칩을 연계할 수 있는가?

  • 아닙니다. 2번 문항의 이유로 인해 서로 호환 되지 않습니다.

4. 아이폰에 맞춰 설계된 수많은 어플들이 아이패드에도 적용 가능한가?

  •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아이폰 어플들이 아이패드에도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크기에 맞춘 그래픽의 수준이 아이패드의 넓은 화면에서도 자연스럽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어플 제작자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아이패드에는 '2배줌'버튼이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깨지지 않는 아이폰 크기의 어플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5. 아이폰 어플에 비해 아이패드 어플의 가격은 어떻게 책정 되는가?

  • 미국의 달러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아이폰의 평균 어플 가격이 1.20$ 였던 것에 반해, 그 두배인 2.50$ 정도가 아이패드에 특정화된 어플의 가격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6. 아이패드에서 책을 읽기 위해서는 애플의 'iBookstore'만을 이용해야만 하는가?

  • 아닙니다. 물론 애플스토어에서 제공하는 iBookstore가 가장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eBook의 창구임에는 틀림없지만, 아이패드가 지원하는 eBook의 파일 포멧이 'EPUB'이라는 것을 놓고 봤을때, 미국의 '아마존 킨들(Amazon Kindle)'의 실행 포멧과 일치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YES24 같은 온라인 서점에서 '한국 EPUB'을 통해 많은 양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파크는 2010년 3월중 2만여권의 전자책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봤을때, 컨텐츠가 없어 전자책 단말기를 살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해질 것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