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introduces his latest book "Countdown to Lockdown"

  



Harrison Ford talks about Happy Meals and Morning Glory which is his latest film.
  

낮은 사람들의 세상 #1

Posted by Sandolim LIFE/THINGS : 2010. 10. 8. 03:06



One of our life's scene, definitely!
  

춘천에 사는 친구를 보고오다

Posted by Sandolim TRAVEL/KOREA : 2010. 10. 8. 02:54




춘천으로가는 버스는 이렇게 동서울 터미널에서 줄을 길게서서 기다려야 한다네요;
빨리 지하철이 연결되어라!






춘천 수협에 다니는 친구를 찾아 춘천에 갔다왔습니다.
춘천은 군대 자대가 그쪽에 있어서 전혀 낯설지 않은 곳이죠.
서울에서 버스를 타면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 곳이라서 부담없이 왕래를 할 수 있습니다.







춘천 수협 옆에 위치한 한국토지공사 휴게소 전경...
(친구 기다리느라 벤치에 앉아 헛짓중 ㅋㅋ)







춘천하면 막국수죠!
막국수도 먹고, 유명한 모듬전도 먹고!
(친구가 쐈습니다!ㅋ)

아직 자가용이 없는터라 소양강/춘천댐 구경은 못하므로...
다음을 기약하며 일단 서울로 돌아왔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하고 있는 영화라서 프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

소셜네트워크 회사중에서 가장 '부자'이자 '젊은' CEO인 '마크 주커버그'
어떻게 페이스북을 만들게되고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어떠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 위주의 영화가 될 것 같은데요.

자신의 아이디어를 얼마나 추진력있게 실현하였는지,
또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신개념을 어떻게 손에 잡히는 '체계'로써 만들 수 있었는지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되네요^^

대한민국에서는 11월 18일 개봉 예정이랍니다!








- 줄거리 -


2003년 가을, 컴퓨터 프로그램의 천재인 하버드생 마크 주커버그가 자신의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만들어낸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의 전세계적인 혁명을 일으킵니다. 겨우 6년만에 5억명의 친구를 만든 마크는 역사상 가장 젊은 억만장자가 되지만 사업가로서의 성공은 개인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복잡한 문제들을 가져오기 시작하죠.


스파이더맨4의 피터파커역으로 캐스팅된 '앤드류 가필드'와 '제스 아이슨 버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주연을 맡았고, '세븐','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적을 만들지 않고는 친구 5억명을 만들 수 없는 현실을 그리고 있네요.
소셜 네트워크는 미국의 페이스북의 설립과정을 담은 벤 메즈리치의 'The Accidental Billionaires'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주커버그역)

제시 아이젠버그가 연기하는 마크 주커버그는 2003년 친구 에두아르도 세이버린과 하버드대 기숙사 방에서 페이스북을 런칭하는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엔드루 가필드 (에두아르도 세이버린역)
스파이더맨4의 피터 파커로 캐스팅된 앤드루 가필드는 마크 주커버그외 몇 사람과 합심해 'thefacebook.com'을 공동 창립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숀 파커역)

'냅스터'와 '플락소'의 공동 창업자로서 페이스북 초기 비공식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페이스북의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아미해머 (캐머론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역)
아미해머가 쌍둥이 형제 캐머론과 타일러 윙클보스역을 모두 맡았습니다. '하버드 커넥션'의 전신인 '커넥트유'를 창립한 캐머론과 타일러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죠.






맥스 밍겔라 (디브야 나렌드라역)

윙클보스 형제와 함께 '하버드 커넥션'을 런칭했으며 윙클보스 형제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시 동참한 인물입니다.






브렌다 송 (크리스티 링역)






루니마라 (에리카역)

마크 주커버그의 여자친구로 학생들의 외모에 등급을 매기는 웹사이트 '페이스매시'를 만들게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관련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포스팅 할게요 ^_^

  




일본가서 기념품 사오라는 얘기 너무나 많이 들었으나
막상 가보니 살게 없더라구요ㅠ
좀 쓸만한건 엄청 비싸고, 그렇다고 100엔샵에서 사갈 수는 없는일;;;


결국 도쿄바나나를 사고 한국으로 향하는 찰나
눈에 들어오는 시식코너가 보여서 자연스레 가게되었죠 ㅋㅋㅋ

상자에는
"Japanese Style Pecan Nuts Chocolate"
이라고 적혀있지만, 일본어로는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제보 부탁드려요)





일본 무슨 대회에 나가서 상도 탔데요 ㄷㄷㄷㄷㄷ
(무슨 상일까요?ㅋㅋ)






개봉을 하면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총 8봉지네요 :)




일본 전통 스타일이 뭍어나는 디자인이라서
선물용으로 제격인거 같더라구요.






봉지를 개봉하면 위와같이 땅콩모양의 과자 3개가 들어있네요.
보기엔 건빵같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아몬드같은 피칸넛츠가 들어있고
초콜렛이 둘러싸고 있어요.

완전 맛있다능!!!!!!!!!!!!!강추!!!!!!!!!!!!!!!!!!!!!!!!!!!!!!!!



선물로 보내드리려고 했으나,
시식때 먹었던 맛을 못잊고 개봉을 해버렸.........ㅠㅠ

암튼 일본여행하시는 분들, 이 과자 정말 강추입니다!!ㅋㅋ
  





부산항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까지는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는데요.
광주에서 서울까지 버스를 타고 3시간 30분인걸 생각해보니까,
이정도 거리에 다른 언어, 다른 문화를 접할 수가 있다니
좀 신기하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먼저 숙소에 짐을 풀고 후쿠오카를 즐기자고 계획했기때문에,
시내까지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버스를 처음타보는지라 X팔림을 무릅쓰고 셔터를 눌러댔죠 ㅋㅋ

생각했던거보다 더 버스가 아담(?)했던 것 같고,
신기했던건 탑승은 우리나라의 뒷문부분에서 해야하고,
운전기사님이 있는 앞문은 하차할때 이용
해야 하더라구요.

일본여행을 많이 해본 형이랑 같이 가지 않았더라면,
앞문으로 당당히 올라탈뻔 했네요;

또, 일본 버스의 장점을 발견했는데
하차를 알리는 부저가 좌석마다 비치되어 있었고,
위의 사진처럼 천장의 손잡이 부분도 섹션마다 설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우리가 이용한 시각은 1시쯤이었는데, 아침이라면 일본도 만원버스가 되겠구나 하는걸
유추해볼 수 있었네요 :)








일본에서 처음 사본 음료수도 찍어볼 정도로 완전 신기함 천지였음ㅋㅋㅋㅋ
(첫번째 음료수는 16차처럼 생겼는데, 걍 엽차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월요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없더라구요.
이때만 해도 거리에 걷는거 자체가 신기신기 +_+
거리를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쓰레기 하나 없읍디다!!!ㄷㄷㄷㄷㄷㄷ







후쿠오카에 왔으니 이뿌도 (일풍당 一風堂)를 가보지 않을수가 없죠잉~!
본점을 가보고 싶었지만, 숙소와 가장가까운 거리에 있는 체인을 찾았습니다.







위에 빨간건 제가 시켰고, 아래 허여멀건한 라면은 형이 시킨건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둘다 '에미야 국이 좀 짜다' 였어요ㅠ
일본에 박식한 형에게 말을 했더니 첨먹어보면 입에 잘 안맞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국물까지 후루룩 먹어줘야하는데
면만 다먹고 나왔어요ㅠ 아까워ㅠㅠ

(이름은 두개다 잊어버림-_- 제보 부탁드립니다;;)







점심을 먹고 숙소인 SUNLIFE 호텔로 폭풍걸음을 옮겼습니다.
듣던대로 아담한 공간이었으나, 깔끔하고 아늑하더라구요!
위 사진과 같은 일본 유카타와 비슷한 가운까지 놓여져 있더군요.
벌써부터 입고싶어져서 밤이 기다려졌습니다 ㅋㅋ







너무 더워 샤워부터 하겠다는 형이 샤워실에 들어간 막간을 이용해
일본방송을 보려고 티비를 틀었더니....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리모콘으로 채널을 돌릴때마다 한국 관련 드라마를 해주는거죠;;
이때가 월요일이었는데
'베토벤바이러스''주몽'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예고는 한 때깔 하는 화면으로 유명했던 '궁'!!!

또 신기했 일본 연예소식 프로그램에서
랭킹 소개 부분에서 (무슨 랭킹인지는 몰라유ㅠ)
한국의 소녀시대가 4위를 차지 +_+
무슨 콘서트에 2만2000명이 왔다는 내용인것 같은데
암튼 뿌듯뿌듯!





이건 걍 길거리에서 받은
일본 적십자사표 헌혈 홍보 화장지!
그때만 신기해서 찍었던....-0-




써보니 진짜 별거 없네요 ㅠ
사진 좀 많이 찍을걸;;

쨌든 담편에는 후쿠오카의 유명한 쇼핑몰인
하카타 캐널시티(Canal City)를 소개하도록 하겠씀당 :)
  





앤화가 무식하게 높은 이 시점에
비행기로 일본여행가는건 사치일 뿐이라는 심정으로
포기하고 있던 시절이 있었죠.

'돈 모이면 차분히 가리라'

생각했던 일본 여행에 대한 꿈은
여행사 출신 형님의 전화로 무참히(?) 사라지게 되는데....


"일본여행, 8만원에 왕복이야!"


헐..............
8만원이라네요 세상에...
걍 가는것만 해서도 아니고...갔다 오는거 다해서;;;ㄷㄷㄷㄷ

이 얘기에 낚인(?)것으로부터 이 여행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는 많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요즘같은 앤화 강세인 상황에서는 더욱 말이죠 ㅜ
나라도 가까운데 왜이리 비행기값이 비싼지...
육지로 연결되어 있음 기차타고 갈 거리잖아요 솔직히!!!

암튼 결과적으로 저희가 이용한 교통수단은
'배' 입니다.

부산항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항에 도착하는데 걸린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었구요.(서울-광주 고속버스 시간이네요)
배가 흔들거려 배멀미를 하리라는 생각은 1분도 안되어 사라졌구요.
비행기와 같은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가 수면 위로 날아(?)가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흔들림도 매우 적구요.







뭐...위와같은 식으로 날아다닙니다요!
저희가 탄 배의 이름은 KOBEE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KOBEE 홈페이지 (http://www.mirejet.com) 를 참고해주세요.



여행날이 되어 새벽에 부산으로 버스를 타고 날아가 지하철을 타고 부산항으로 향했습니다.
부산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동역'에 위치하고 있어 정말 찾기쉬웠어요.






만나기로 한 시간이 7시였으나
부지런한 산돌림은 5시 30분경에 출발!!
기차 안에서 자버려 자갈치시장에 잘못내리기는 했지만 부랴부랴 중앙동역으로 다시 도착하였습니다.






중앙동역 2번 출구라는 잘못된정보를 안고 올라와 졸린눈을 비비며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2번이아닌 10번이라는 형님의 문자.....
잠을 못자서 화날 기력도 안나 알았다고 하며 10번출구쪽으로 걷기 시작했씀다!
(헷갈리지 마시길.... 국제선 타시려면 중앙동역 10번출구로 나가셈!!)






역에 도착해서 보딩패스를 발급받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일본여행에 대한 설레임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

아직 도쿄, 오사카, 교토와 같은 큰 도시도 가보지 않았는데,
후쿠오카를 비롯한 큐슈지방을 먼저 본다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여행에 순서가 있겠습니까!
걍 빨리가서 맛있는 일본음식 잔뜩 먹고오고 싶었죠ㅎㅎㅎ






산큐패스는 한국에서 미리 사놨기 때문에 6000앤으로 살 수 있었는데
현지에서 사면 더 비싸게 사야한다고 하더군요.
전 3박 4일의 일정이기 때문에 3일권을 끊었습니다.



앞으로 후쿠오카 - 사세보 - 하우스텐보스 - 뱃부를 경유하는
본격적인 일본여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세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할 수도 있어요 ㅠ

  

1. 솔 바스 (Saul Bass) 1920-1996

솔 바스는 20세기의 영화 제목 디자인으로 잘알려진 그래픽 디자이너였다. 그가 만든 성공한 기업 로고 디자인으로는 Bell Telephone System Communications, United Airlines, AT&T, Minolta, Warner 등이 있다.



2. 폴 랜드 (Paul Rand) 1914-1996

폴 랜드는 미국 뉴욕 출신의 저명한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ABC, IBM, UPS 같은 유명한 기업들의 로고를 만들었다. 플래트 인스티튜트 등에서 공부하고, 23세 때 《에스콰이어》지의 아트 디렉터가 되어 두각을 나타내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독자적인 밝은 작풍에다 바우하우스의 합리성을 가미해 미국 그래픽 디자인의 황금시대를 구축하였다. 1956년부터 예일대학 교수가 되어 디자인 교육에도 공헌하였다. 저서에는 《디자인 사고(思考) Thoughts on Design》(1947)가 있다.



3. 앨런 플레처 (Alan Fletcher) 1931-2006

영국 출신의 앨런 플레처는 "Daily Telegraph"지가 선정한 가장 대단한 그래픽 디자이너로 뽑혔고, 동시에 가장 다작을 하는 디자이너로 꼽았다. 1965년에 전체가 84개의 점으로 구성된 '로이터'사의 로고를 만들었고 이후 V&A 로고와 loD로고는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다.




4. 사기 하비브 (Sagi Haviv) 1974-

이스라앨 출신의 하비브는 Chermayeff & Geismar의 파트너이다. National Parks of New York Harbor, Radio Free Europe, Library of Congress, Armani Exchange의 로고를 만들었다



5. 월터 랜도 (Walter Landor) 1913-1995

월터랜도는 독일 뮌헨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Fedex 디자인을 제작하여 유명해 졌고, 델몬트, 말보로, 후지필름, Tab, Bank of America등을 비롯해 Alitalia, British Airways, Japan Airlines, Delta Airlines, Cathay Pacific Airways, Singapore Airlines등의 항공 로고도 제작했다.


 

6. 허브 루발린 (Herb Lubalin) 1918-1981

쿠퍼유니언대학교 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했고 가장 유명한 Marriage와 Families 로고 디자인을 1965년과 1980년도에 완성하였다.



7. 체르마예프 & 게이스마 (Chermayeff & Geismar)

1950년대 중반 예일대 출신 두명의 학생이었던 "이반 체르마예프"와 "톰 게이스마"가 함께 설립한 그래픽 디자인 회사이다. Mobil, 타임 워너, Viacom, 제록스 등의 로고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8. 월리 올린스 (Wally Olins)

위키피디아는 월리 올린스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경험있는 선구자로 명명하고 있다. 그는 1999년 Prince Designers Prize에서 후보에 올랐으며 그의 끊임없는 노력에 결실을 맺고 "Royal Society of Arts’ Bicentenary Medal"을 받기에 이른다. 그는 3i, Akzo Nobel, Repsol, Q8, The Portuguese Tourist Board, BT, Prudential, Renault, Volkswagen, Tata 의 기업 로고를 만들었다.



9. 제라드 후에르타 (Gerard Huerta)

그는 가장 다방면의 포트폴리오로 유명한 디자이너이다. 많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제라드 처럼 넓은 영역에서 디자인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Swiss Army Brands, Calvin Klein’s Eternity, MSG Network, CBS Records Masterworks logo, The Atlantic Monthly, PC Magazine의 로고를 완성시켰다.




10. 레이먼드 로위 (Raymond Loewy) 1893-1986

파리 출신의 디자이너 로위는 파리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1916년 미국으로 건너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였다. 1919년 미국의 《보그》지(誌)의 의상삽화가로 일하였고, 1929년 산업 디자인 사무소인 '로위 디자인'를 열고 여러 분야의 디자인에 손을 대었다. ‘유선형’ 형태의 디자인을 도입하였으며,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코카콜라병의 디자인이다. 그 밖의 주요작품으로 펜실베이니아 철도의 유선형 기관차(1937), 담배 ‘럭키 스트라이크’의 포장 등이 있다.



  





1977년,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태어난 사이다가 있었으니
그이름도 찬란한 '나랑드 사이다'가 그것입니다.

당시 해태사이다, 킨사이다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지만
2010년 7월, 또한번 사이다 시장의 새바람이 되기 위해 등장했네요!










'드사이다'는 사극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용어인데요.
순우리말로 '드시지요'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진지 드사이다', '함께 드사이다' 와 같은 문장으로 쓰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말에서 태어난 것이 바로 '나랑드 사이다'입니다.

동아오츠카의 강신호 회장은 제품 이름을 짓는게 취미(?)라고 하는데,
'나랑 드사이다' (나랑 드시지요)를 생각하다가
'나랑드 사이다'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후문이 ㄷㄷㄷ

뭐~ 유치한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이름부터 유쾌한 느낌이 나네요 :)









동아오츠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나랑드 사이다의 스펙을 보면

5가지의 안좋은 성분을 쏙 빼고도 산뜻한 청량감을 준다고 하는데요.
나랑드 사이다에 없는 5가지를 보면




.....가

없다고 합니다!



맛이 좋은 대부분의 청량음료들은
칼로리도 높고 당분도 높아서
살이찌고, 몸에 안좋은 대표적인 음료라는 인식이 높았죠.

산뜻한 맛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몸에 해를 끼치는 성분이 없어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음료가 생겨서 정말 기쁘네요 ^_^/





현재 시장점유율 78%인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와
22%인 한국코카콜라의 DK사이다의 아성을 물리치고

"4000억 규모의 사이다 시장에서 3년 이내에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하겠다"라는 동아오츠카의 포부에 맞게
다시 돌아온 '나랑드 사이다'가
이름값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나랑드 사이다의 가격은 편의점에서 245㎖ 캔 800원, 500㎖ 페트 1200원, 1.5L 1800원인데요.

제가 오늘 동네 마트에서 구입한 나랑드 사이다 1.5리터짜리는
1100원이었어요!












가격도 완전 착해서,
자취하는 가난한 직장인인 저에게 필수 음료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ㅋㅋ


PS) 아무 관계도 없는 제품 PR 포스팅을 하다니, 진짜 착한 가격에 혼이 빠졌나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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