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와보니 택배가 와있더라구요-
쇼핑하지도 않았는데 뭐지? 하면서 경비실에 가보니 이국적으로 생긴 상자가 눈길을 잡아 끌더군요.
집에 돌아와보니 택배가 와있더라구요-
쇼핑하지도 않았는데 뭐지? 하면서 경비실에 가보니 이국적으로 생긴 상자가 눈길을 잡아 끌더군요.
주위 홍콩으로 여행간 지인도 없는데 말이죠;;
헐..포장까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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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리는 맘으로 상자를 열어보니
Clinique에서 나온 pore minimizer라고 써있네요.
시중가를 찾아보니 2만원이 넘어가던데;
대체 어떤 고마우신 분이 이런 선물을 홍콩에서 한국까지 보내주신건지!!
잘못온것은 아닌게 이름까지 정확히 써있고 제 핸드폰 번호도 기재되어 있네요...
일단 선물이니까 고맙게 쓰긴 쓰겠는데...
도대체
누구야?